김건 한국은행총재는 11일 하오 올해 금융기관 저축유공 직원 50명을
표창했다.
김총재는 이날 치사에서 그동안 고도성장을 지속해온 우리경제는 최근
원화절상과 노사분규등으로 시련을 맞고 있다고 지적,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저축을 생활화하여 자력성장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