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지방 해운항만청은 빠른시일내 컨테이너 관련시설 설치와 항만 주변
여건 조성을 완료해 마산항 활성화를 촉진시키기로 했다.
마산지방해운항만청에 따르면 내년중 7억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제4부두
컨테이너야드 4만400평방미터를 포장, 완료하고 민자를 유치, 배면부지에
3,000평방미터의컨테이너 조직창고(CFS) 1동을 건립키로.
*** 전북, 1,800만평 공단조성키로 ***
전북도는 서해안시대와 2000년대의 공업일지를 확보키 위해 92년부터
2001년까지 제3차 국토종합개발계획에 1,860만평규모의 도내 공단조성을
반영키로 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군산 3공단 467만평을 비롯 4공단 670만평과
전주 4공단 133만평, 이리 2공단 3차지구 40만평, 3공단 100만평, 4공단
100만평등 3개시에 1,510만평을 조성키로 했다.
*** 이리, 귀금속/섬유등 수출침체 ***
이리지역의 주력수출품목이었던 섬유류/피혁/귀금속류의 수출이 원화절상
등 지속적인 3고여파로 크게 둔화돼 연말목표달성이 불투명한 실정이다.
이리수출자유지역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수출실적이 목표 4억
5,000만달러로 63%인 2억8,400만달러로 극히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는
것.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3억600만달러를 기록.
*** 광주제조업체 10월생산호조 ***
광주지역 제조업체들의 생산출하가 지난 10월들어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지역 표본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10월중 조업
상황에 따르면 생한/출하지수가 각각 148, 146.6로 지난 9월에 비해 각각
16.1%, 8.6%씩 증가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