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인상설이 나도는데다 연말 수요까지 겹쳐 설탕값이 강세를 타나내고
있다. 11일 관련 상가에 따르면 국제 원당가격이 폭등하자 생산업체들이
가격인상작업을 시도, 출고가격 인상이 예상되고 있는데다 게절적으로
수요기를 맞아 매기가 호전되고 있다.
이에따라 정백당의경우 15kg 부대당 7,900원까지 거래돼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고 3kg 짜리도 1,600원선을 형성하고 있다.
또 중백당 역시 15kg짜리가 7,700원선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15일을 전후해서 가격이 조정될 것으로 예상, 다소의
물량확보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