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89.12.13 00:00
수정1989.12.13 00:00
전북 순창군은 13일 복흥면 봉덕리 대가마을 구암지구 99만8,500평방미터를
온천지구로 지정해 줄 것을 전북도에 요청했다.
순창군에 따르면 구암 온천지구는 지난 86년 3월부터 온천탐사를 펴 최근
한국동력자원연구소와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소등의 분석결과 분출온도가 섭씨
26.4도로 나타나 온천지정 법정 하한온도 섭씨 25도씨 이상의 요건을 갖추고
인체에도 이로운 것으로 밝혀져 효율적인 이용개발을 위해 온천지구지정을
요청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