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화사회가 다연하고 있는 환경오염 난치병 자원고갈등
제문제를 생명과학의 발전을 통해 해결하려는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부설 유전공학센터와 생명과학추진계획수립
위원회(회장 조완규)는 12일 서울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생명과학
정책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 생명과학기술의 발전이 복지사회의
지름길임을 강조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보건의료 <>환경 <>농림수산 <>자원 <>공업
등 5개 분과위별로 정책추진계획과 대안을 제시하고 이에대한
토론을 벌였다.
보건 의료분과위원회에서는 의학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연구비
기증에 관한 법적근거가 제정되고 이에대한 세제혜택이 부여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또 환경분과위원회에서는 유독물질의 오염현황파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초연구, 인체건강에 미치는 영향평가등이
시급히 수행돼야 할 연구과제임이 강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