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지역에서도 4메가 D램이 생산된다.
일본의 미쓰비시 전기는 서독내에서 4 메가 D램을 비롯한 첨단
반도체 칩을 생산해 낼 새로운 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13일
발표했다.
*** 91년 중반에 공장완공 ***
뒤셀도르프근교의 알스도르프에 세워질 미쓰비시반도체유럽사는 설립
자본금이 20억엔 (1,380만달러)로 미쓰비시는 이곳에 총 420억엔
(2억 9,16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미쓰비시는 91년 여름까지 공장을 완공시켜 그해 연람까지는 정상
가동해 들어갈 계획이다.
새로 건설되는 공장은 연산 420억엔 (2억 9,160만달러)규모이다.
미쓰비시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반도체를 유럽전액에 판매할 계획이며
부품현지조달 비율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미쓰비시의 해외반도체 생산공장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이어
두번째로 설립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