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노사간 상설협의기구 설립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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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는 최근 경제상황이 위기라는 인식하에 기업들이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방안을 찾아 실행해 나가기로 하고 우선 근로자단체와
경제단체간에 상설협의기구를 설립할 것을 제의했다.
*** 정부의 조치에 앞서 경제계가 노사간의 대립 사전 방지 ***
전경련은 14일 상오 열린 이사회에서 정부의 조치에 앞서 경제계가
노동단체와 적극 협조, 긴밀한 대화를 함으로써 노사간의 대립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유창순전경련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최근 경제위기에 대해 기업은 책임을
동감, 구체적인 행동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노사갈등은
노사 스스로의 합의로 풀어간다는 자결의지의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회장은 "정부차원의 물리적 개입이 있게되면 노정대립의 위험성이
있다는데 경제계는 깊은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역설하고 "합법적 절차에
따라 설립된 근로자단체와 전경련 등 경제단체간의 상설합의기구를 마련,
노사간의 이해대립을 합리적으로 풀어갈 지침을 설정토록 하자"고 제의
했다.
유회장의 이같은 제의는 노총등 노동단체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이에대한 노동단체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유회장은 이어 그동안 기업들이 비생산적인 서비스분야에 투자가 많았다는
점을 자성을 해야 한다면서 생산적인 투자확대를 위해 전경련산하의 기업
윤리위원회와 생산성위원회에 구속력을 부여토록 할 것을 제의했다.
위한 구체적인 행동방안을 찾아 실행해 나가기로 하고 우선 근로자단체와
경제단체간에 상설협의기구를 설립할 것을 제의했다.
*** 정부의 조치에 앞서 경제계가 노사간의 대립 사전 방지 ***
전경련은 14일 상오 열린 이사회에서 정부의 조치에 앞서 경제계가
노동단체와 적극 협조, 긴밀한 대화를 함으로써 노사간의 대립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유창순전경련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최근 경제위기에 대해 기업은 책임을
동감, 구체적인 행동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노사갈등은
노사 스스로의 합의로 풀어간다는 자결의지의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회장은 "정부차원의 물리적 개입이 있게되면 노정대립의 위험성이
있다는데 경제계는 깊은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역설하고 "합법적 절차에
따라 설립된 근로자단체와 전경련 등 경제단체간의 상설합의기구를 마련,
노사간의 이해대립을 합리적으로 풀어갈 지침을 설정토록 하자"고 제의
했다.
유회장의 이같은 제의는 노총등 노동단체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이에대한 노동단체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유회장은 이어 그동안 기업들이 비생산적인 서비스분야에 투자가 많았다는
점을 자성을 해야 한다면서 생산적인 투자확대를 위해 전경련산하의 기업
윤리위원회와 생산성위원회에 구속력을 부여토록 할 것을 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