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목별 출제경향...쉽게 출제하려 노력했다 ***
<> 국어 I = 89학년도 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하려 했으며 특히 쉬우면서도
깊은 사고를 요하는 문제를 내도록 노력했다.
객관식 출제만으로는 평가할 수 없는 넒고 깊은 독해력, 사고력,
응용력및 문장력을 평가해 보기 위하여 서술적 단답형 문제의 비중을
높였다.
교과내용별 출제비율은 현대문 56% (31점), 고문 30% (16점), 한문 14%
(8점)로 현대문에 중점을 두었다.
주관식 문제의 출제 비율은 30% (16점)로 작년과 같으나, 단구적
단답형을 줄이고 서술형 문항을 늘렸다.
교과내용별 중점 사항.
1) 현대문 = 논설문, 설명문, 시, 소설, 수필 등에서 고루 출제하여
독해력, 감상능력, 응용력, 어휘력 등을 폭넓게 평가하려 했다.
2) 고문 = 국어의 이해, 고전 산문, 고전 시가에서 고루 출제하여 고전
작품의 총체적 감상 능력, 형식과 장르에 대한 이해 정도, 문장의미와
구조의 파악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및 적용 능력을 평가하려 했다.
3) 한문 = 독해력, 어휘력, 기초문법, 한시의 이해등을 평가하려 했다.
<> 국사 = 민족사의 발전과정에서 나타난 각 사건, 또는 현상을
인과관계에 따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있는가를 측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1) 교과서 범위내에서 기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했으며 객관적 사실에
대한 역사해석능력을 기르기 위해 사료, 연표, 지도등에 관심을 기울였다.
2) 민족문화의 전통을 문화사 특히 사상사, 사학사적인 체계 위에서 올바로
이해하고 있는 가를 평가하고자 했다.
3) 민족사에 있어 각 시대의 특성과 전체적인 흐름을 사회/경제사적
이해위에서 유기적으로 파악하고 있는가 하는 점을 유의했다.
4) 주관식 문제에서는 민족사에 있어 중요한 국내/외 정치상황을 바르게
이해하고 있는가를 알아 보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