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이달초까지 장기침체국면에 허덕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문사들
의 자문계약실적은 꾸준히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26개 투자자문회사의 자문계약고는
총 1조7,522억원으로 지난 10월말의 1조6,611억원에 비해 5.5%(911억원)가량
늘어났다.
회사별로는 보험사 계열인 동성(1,629억원)과 교보(1,203억원)가 여전히
수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