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해 기쁘다"...노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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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은 회담후 발표문을 통해 "80년대의 문제를 여기서 매듭짓고
90년대를 화합과 희망으로 맞아야 겠다는 국민여망에 따라 오늘 세분야당
총재와 과거청산문제에 관해 원만한 합의를 이룬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으로서 지난 2년간 과거문제를
매듭짓지 못하고 이처럼 끌어온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해 왔으나 이제 과거
문제를 말끔히 청산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게 되었다"며 "더이상 우리의
역량을 지난날의 문제나 우리 내부의 다툼에 소모하지 말고 선진민주국가를
만드는 일에 다함께 참여하여 전진해 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90년대를 화합과 희망으로 맞아야 겠다는 국민여망에 따라 오늘 세분야당
총재와 과거청산문제에 관해 원만한 합의를 이룬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으로서 지난 2년간 과거문제를
매듭짓지 못하고 이처럼 끌어온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해 왔으나 이제 과거
문제를 말끔히 청산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게 되었다"며 "더이상 우리의
역량을 지난날의 문제나 우리 내부의 다툼에 소모하지 말고 선진민주국가를
만드는 일에 다함께 참여하여 전진해 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