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자제법 회기내처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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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뉴욕타임스는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노태우대통령과 야당 3총재가
5공청산을 위한 일련의 문제에 합의함으로써 지난 2년간 한국 정치를 정체케
했던 장애물을 제거했다고 17일 보도했다.
서울발신의 이 기사는 여야정치인 및 외교관들의 말을 인용, 이번 여야
영수들의 합의가 한국정치에 있어 하나의 커다란 돌파구를 열었음을 알리고
앞으로 정치현안이 상당히 타결될 것 같다고 밝혔다.
타임스지는 전전대통령의 국회증언, 광주희생자들에 대한 보상 및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입법, 국가보안법 및 안기부법 개폐를 위한 2월
특별국회소집, 정호용/이원조씨 처리문제등 여야 영수들이 합의한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보도하면서 이번합의로 집권 제2기를맞을 노태우 대통령이 과거를
잊고 자유로이 국정운영에 전념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논평한 뒤
그러나 이번 합의의 최대 승자는 전전대통령 치하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던
김대중 평민당 총재인것 같다고 덧붙였다.
5공청산을 위한 일련의 문제에 합의함으로써 지난 2년간 한국 정치를 정체케
했던 장애물을 제거했다고 17일 보도했다.
서울발신의 이 기사는 여야정치인 및 외교관들의 말을 인용, 이번 여야
영수들의 합의가 한국정치에 있어 하나의 커다란 돌파구를 열었음을 알리고
앞으로 정치현안이 상당히 타결될 것 같다고 밝혔다.
타임스지는 전전대통령의 국회증언, 광주희생자들에 대한 보상 및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입법, 국가보안법 및 안기부법 개폐를 위한 2월
특별국회소집, 정호용/이원조씨 처리문제등 여야 영수들이 합의한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보도하면서 이번합의로 집권 제2기를맞을 노태우 대통령이 과거를
잊고 자유로이 국정운영에 전념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논평한 뒤
그러나 이번 합의의 최대 승자는 전전대통령 치하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던
김대중 평민당 총재인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