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판 제재등 목재관련산업의 경쟁력 강화지원대책이 시급하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원목자원 보유국들의 수출규제강화와 관련산업
육성으로 합판 제재목의 수출경쟁력을 80년초에 이미 상실한데다가 최근
들어서는 악기 가구류의 수출까지 부진, 목재관련산업의 경쟁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업계는 자체의 정상화 노력으로는 한계에 도달했다고 지적,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을 촉구했다.
이들업계는 원목수입에 대해서는 무관세를 적용하는 한편 완제품 수출에
대해서도 관세를 대폭 낮추어야 된다고 주장했다.
현재 한국과 사정이 비슷한 일본, 대만등은 웜공에 대한 수입관세를 10여
년전부터 무세로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