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오는 23일 일본 센다이에서 서올로 오는 전세기를
운항, 첫 국제선 운항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의 이 전세기 운항은 센다이의 사단법인 동북경제구락부
회원 160명의 한국방문을 위한 것으로 23일 상오 8시 서울을 출발, 상오
10시 센다이에 도착해 상오 11시10분 다시 센다이를 출발, 하오1시50분
서울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돼있다.
이어 오는 25일 하오1시 이 팀을 태우고 서울을 출발, 하오3시 센다이에
내려준후 하오4시 센다이를 떠나 하오6시45분 제주에 두착해 다시 국내선
운항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첫 국제선 운항기에 일본인 여승무원 2명을 포함,
7명의 객실 승무원과 운항관계자, 정비사등도 태울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전세기 운항을 시작으로 내년 1월10일 도쿄노선,
2월 나고야, 3월 후쿠오카, 4월 센다이등 국제선 정기편에 취항할 계획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