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원의 정보통신진흥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18일 체신부는 연구소및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시키고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연간 약150억원씩 통신사업자들이 기금을 출연하도록
유도, 7년간 1,000여억원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기금은 국내에서 취약한 정보통신분야의 기술개발에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 정보통신망/컴퓨터/통신/전산/통신부품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입되게
된다.
체신부는 이 기금을 지금까지의 기술개발위주에서 탈피, 개발과
산업화를 유기적으로 연계시킬수 있도록 하는데 우선 지원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