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대표 이헌조)가 내년초부터 제조와 판매를 한데묶는 사업부제를
두기로 하는등 경영조직을 대폭 개편한다.
**** 내년 제조/판매통합 사업부제등 운영 ****
19일 금성은 전사조직을 영업/제조/경영지원/경영촉진의 4개그룹으로
분리, 고객지향체제로 바꾸기로 했다.
이중 핵심이 되는 영업/제조쪽의 경우 지금까지 국내와 해외로 분리
운영해 오던 영업조직을 하나의 영업단위로 묶어 국내를 3개지역권으로,
해외를 6개지역권으로 나눠 지역별 담당임원이 권한과 책임을 갖고 경영
토록 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내년초 직제개편에 따른 인사를 실시할 계획이어서 인사폭이
당초 예상보다 커질 가능성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