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증권사 사장단은 최근 폭증하고 있는 미수금문제와 관련, 20일
상오 증권협협회에서 모임을 갖고 미수금잔고를 지난 18일수준(1조195억원)
에서 더 이상의 증가를 억제하고 기발생한 미수금증가분도 대용증권 대납
조치이전인 12일수준(4,600억원)으로 정리되도록 적극 노력키로 결의했다.
이에따라 사장단은 미수금 발생의 사전예방을 위해 앞으로 미수금발생을
전제로한 주식매입은 각 증권사 공동으로 적극 방지키로 합의했으며
그동안 주식매입자금으로 조성된 투신사 회사채매각자금 및 특담자금 총
8,000억원중 아직 지원받지 않은 여유분 1,747억원을 20-21일 양일간
전액 지원받아 주식매입에 모두 사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