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89.12.20 00:00
수정1989.12.20 00:00
민정당의 박희태대변인은 19일 지자제법의 국회통과와 관련, 논평을 통해
"지자제법의 국회통과는 청와대 대타협의 청산이 가시적으로 나타난
최초의 성과로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정치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이번 지자제법통과를 계기로 90년대의 정치
안정과 민주화를 향한 힘찬 전진이 이룩되고 중앙정부의 민주화와 함께
지방민주화시대가 활짝 꽃피어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