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새 모델 개발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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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새 모델개발이 줄을 잇고 있다.
상공부가 21일 63빌딩 멤버스클럽에서 열린 자동차공업발전 민간
협의회에 내놓은 "자동차공업전망과 정책대응방향"이란 자료에 따르면
업계가 고성능의 새 엔진을 탑재한 새 모델의 개발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 현대/대우등 고성능엔진 탑재 ****
현대는 내년 4월과 9월에 1,500cc의 SLC(스포티 루킹 카)와 1,600-1,800cc
J카를 잇따라 내놓고 91년에 경자동차를 생산한다.
SLC는 내년 10월께 첫 국내개발엔진인 알파엔진이 탑재되고 J카에는 DOHC
(더블 오버 헤드 캠) 엔진이 탑재된다.
대우도 내년 6월에 DOHC 엔진의 첫 자체모델인 J카를 내놓고 91년에는
조선이 생산하는 스즈키모델의 경자동차를 판매한다.
기아는 92년에 중형급의 S카를, 93년에 자체개발한 엔진을 탑재한 경차로
M카를 생산한다.
기아그룹은 경승용차를 기아가 개발하고 경상용차를 아세아가 일본
다이하쓰와의 기술제휴로 생산하는 2원체제를 구상하고 있다.
*** 상공부 지원...민간협 발전대책 ***
쌍용도 91년에 볼보와의 기술제휴로 승용차를 생산, 이 시장에 새로
뛰어든다.
상공부는 자동차업계의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정책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상공부는 내년에 내수가 둔화되어 16% 증가하는 88만대, 수출이 다소
회복돼 42만대에 이르러 130만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상공부가 21일 63빌딩 멤버스클럽에서 열린 자동차공업발전 민간
협의회에 내놓은 "자동차공업전망과 정책대응방향"이란 자료에 따르면
업계가 고성능의 새 엔진을 탑재한 새 모델의 개발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 현대/대우등 고성능엔진 탑재 ****
현대는 내년 4월과 9월에 1,500cc의 SLC(스포티 루킹 카)와 1,600-1,800cc
J카를 잇따라 내놓고 91년에 경자동차를 생산한다.
SLC는 내년 10월께 첫 국내개발엔진인 알파엔진이 탑재되고 J카에는 DOHC
(더블 오버 헤드 캠) 엔진이 탑재된다.
대우도 내년 6월에 DOHC 엔진의 첫 자체모델인 J카를 내놓고 91년에는
조선이 생산하는 스즈키모델의 경자동차를 판매한다.
기아는 92년에 중형급의 S카를, 93년에 자체개발한 엔진을 탑재한 경차로
M카를 생산한다.
기아그룹은 경승용차를 기아가 개발하고 경상용차를 아세아가 일본
다이하쓰와의 기술제휴로 생산하는 2원체제를 구상하고 있다.
*** 상공부 지원...민간협 발전대책 ***
쌍용도 91년에 볼보와의 기술제휴로 승용차를 생산, 이 시장에 새로
뛰어든다.
상공부는 자동차업계의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는 정책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상공부는 내년에 내수가 둔화되어 16% 증가하는 88만대, 수출이 다소
회복돼 42만대에 이르러 130만대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