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제지, 미 - 일등에 지사설치...내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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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는 기체와 엔진, 보기(보조장비)로 크게 구분되며 제작경비는
3부분이 각각 비슷하게 소요된다.
이번 정부의 KFP사업의 총규모는 89년 불변가격 기준으로 약 42억달러,
경상가격으로 50억달러 정도가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부품값/기술료등으로 33억달러가 미국 몫 ****
이 가운데 국내 생산이 불가능해 미국에서 들여와야 할 부품과 장비,
미국에 지불해야 할 면허료, 기술료등을 감안하면 약 33억달러정도가
미국으로 들어가고 국내에서 기술을 이미 보유하고 있거나 기술을 도입해
국내제작이 가능한 물량으로 국내에 떨어질 돈은 이것저것 다 빼고 89년
불변가격으로 9억달러 정도인 것으로 보고 있다.
*** 절충교역 30%와 국내업체 기술확보가 수확 ***
물론 이른바 절충교역 조항에 따라 한국이 이 사업과 관련, 미국에 지불
하는 각종 비용과 부품 및 장비 구입경비의 30%에 해당하는 항공부품등을
한국에서 구매해 가거나 기술을 이전해 준다는 부수효과와 항공산업기술 확보
라는 효과가 있기는 하나 결국 이 9억달러를 놓고 국내업체들이 경쟁을 치열
하게 벌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계약사인 삼성항공이 이 가운데 50%정도를 차지하고 모기업체들이
5%정도, 나머지 기체부분은 대우중공업과 대한항공이 23-24%씩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엔진은 이미 상당한 시설을 투자, F-16등의 엔진제작과 정비로 상당한
기술을 쌓았고 국산화를 50%정도 이룰수 있으며 주계약사의 지위에 있는
삼성항공에 맡긴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 삼성항공 50%...나머지는 대우/KAL에게 ***
그러나 엔진부문에 참여를 적극 희망하고 있는 대우중공업이 엔진부품의
생산에 참여하겠다고 나설 가능성이 있는데 이 경우 일단 자율적인 조정에
맡기되 중복투자등을 감안, 대우중공업의요구를 들어주기는 어렵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현재 KFP사업은 전체 120대 가운데 12대는 완제기를 들여오고 36대는
부품을 모두 들여다 국내에서 조립만 하며 72대는 국내에서 생산한 부품과
도입부품으로 국내에서 조립하도록 돼 있다.
3부분이 각각 비슷하게 소요된다.
이번 정부의 KFP사업의 총규모는 89년 불변가격 기준으로 약 42억달러,
경상가격으로 50억달러 정도가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부품값/기술료등으로 33억달러가 미국 몫 ****
이 가운데 국내 생산이 불가능해 미국에서 들여와야 할 부품과 장비,
미국에 지불해야 할 면허료, 기술료등을 감안하면 약 33억달러정도가
미국으로 들어가고 국내에서 기술을 이미 보유하고 있거나 기술을 도입해
국내제작이 가능한 물량으로 국내에 떨어질 돈은 이것저것 다 빼고 89년
불변가격으로 9억달러 정도인 것으로 보고 있다.
*** 절충교역 30%와 국내업체 기술확보가 수확 ***
물론 이른바 절충교역 조항에 따라 한국이 이 사업과 관련, 미국에 지불
하는 각종 비용과 부품 및 장비 구입경비의 30%에 해당하는 항공부품등을
한국에서 구매해 가거나 기술을 이전해 준다는 부수효과와 항공산업기술 확보
라는 효과가 있기는 하나 결국 이 9억달러를 놓고 국내업체들이 경쟁을 치열
하게 벌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계약사인 삼성항공이 이 가운데 50%정도를 차지하고 모기업체들이
5%정도, 나머지 기체부분은 대우중공업과 대한항공이 23-24%씩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엔진은 이미 상당한 시설을 투자, F-16등의 엔진제작과 정비로 상당한
기술을 쌓았고 국산화를 50%정도 이룰수 있으며 주계약사의 지위에 있는
삼성항공에 맡긴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 삼성항공 50%...나머지는 대우/KAL에게 ***
그러나 엔진부문에 참여를 적극 희망하고 있는 대우중공업이 엔진부품의
생산에 참여하겠다고 나설 가능성이 있는데 이 경우 일단 자율적인 조정에
맡기되 중복투자등을 감안, 대우중공업의요구를 들어주기는 어렵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현재 KFP사업은 전체 120대 가운데 12대는 완제기를 들여오고 36대는
부품을 모두 들여다 국내에서 조립만 하며 72대는 국내에서 생산한 부품과
도입부품으로 국내에서 조립하도록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