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당은 21일 저녁 청와대에서 노태우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소속의원
및 원외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를 갖는다.
민정당은 이날 회의에서 12.15 청와대 영수회담 합의사항을 지지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내용의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노대통령은 이날 5공청산이후의 장기 정국운영과 당운영에 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