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 복수비자 중심으로 전환...내년초 비자간소화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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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루마니아의 유혈시위사태와 이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헝가리와
유고등이 루마니아공산당과 단교조치를 취한데 대해 일체 함구한채 최근
루마니아 공산당기관지가 게재한 "사회주의 혁명원칙고수" 제하의 글을
대대적으로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중앙방송은 지난 19일 루마니아공산당기관지
스끈띠아가 "사회주의의 혁명적 원칙을 확고히 구현하자"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고 주장하면서 이글에서는 "당의 영도적 역할" 및 "사회주의적 소유
의 강화발전"등 제반문제들이 강조됐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특히 스끈띠아지가 "사회주의는 외부로부터 강요될 수도 없고
외세의 반혁명적 간섭에 의해 저지될 수도 없다"고 주장하고 "사회주의 개선
이라는 미명하에 일반적 원칙들을 포기하거나 그 원칙들의 중요성과 적용
범위를 제한하며 사회를 자본주의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혁명을 손상케하는
것은 유해로운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주장, 동구의 변화에 대한 루마니아의
사회주의 노선고수 방침을 크게 보도하고 있다.
유고등이 루마니아공산당과 단교조치를 취한데 대해 일체 함구한채 최근
루마니아 공산당기관지가 게재한 "사회주의 혁명원칙고수" 제하의 글을
대대적으로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중앙방송은 지난 19일 루마니아공산당기관지
스끈띠아가 "사회주의의 혁명적 원칙을 확고히 구현하자"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고 주장하면서 이글에서는 "당의 영도적 역할" 및 "사회주의적 소유
의 강화발전"등 제반문제들이 강조됐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특히 스끈띠아지가 "사회주의는 외부로부터 강요될 수도 없고
외세의 반혁명적 간섭에 의해 저지될 수도 없다"고 주장하고 "사회주의 개선
이라는 미명하에 일반적 원칙들을 포기하거나 그 원칙들의 중요성과 적용
범위를 제한하며 사회를 자본주의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혁명을 손상케하는
것은 유해로운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주장, 동구의 변화에 대한 루마니아의
사회주의 노선고수 방침을 크게 보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