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독에서 한국산TV의 수입이 급감하고 있다.
서독업계 전문지인 "프크샤우"에 따르면 올상반기의 한국산TV수입대수는
16만7,000대로 작년동기의 42만8,000대를 크게 밑돌았다.
한국은 도 가격인하에 따른 확장판매방식을 전환, 평균가격은 작년동기의
283마르크에서 300마르크로 상승했다.
상반기중 서독의 TV수입은 총 155만7,000대로 작년동기와 거의 변동이
없다.
평균수입가격은 502마르크에서 473마르크로 저하했다.
한편 일본제TV는 5만6,000대에서 6만3,000대로 증가했는데 가격은 503
마르크에서 393마르크로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