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은 새해부터의 약품수입개방을 앞두고 동물
약품의 수입자격요건과 안전성검사기준을 강화해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동물약품조합은 사료 첨가제 가운데 30%이상을 차지하는 비타민계와
미네랄계의 수입이 개방될 경우 유통질서를 문란하게 하고 국민 건강을
해칠 우려가 크다고 지적, 이들 약품의 수입자격을 제한하고 유통경로를
명백히 하도록 해줄것을 요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