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내년6월 자유총선 준비...새대통령 6개월만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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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의 차우셰스쿠 정권까지 붕괴되는등 동구권의 거대한 변혁에도
불구, 북한은 22일 관영언론 매체들을 통해 다당제와 이념수정및 "부르주아
민주주의"를 비난하면서 회주의체제에 대한 대대적인 대내선전을 시작했다.
*** 신문/방송등 통해 "제국주의 도전" 비난 ***
공산권뉴스를 청취하는 일본의 라디오프레스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당기관지 로동신문은 이날 "활발하게 사회주의의 길로 전진하자"는 장문의
기사를 보도, "제국주의의 도전"을 비난했으며 평양라디오방송은 이같은
로동신문의 기사내용을 50분동안 보도했다.
또 북한 관영 중앙통신도 로동신문의 이기사 전문게재하면서 다른 관련
기사도 아울러 보도했다.
일본의 라디오프레스는 북한관영언론들의 이같은 보도는 북한이 최근
동구에서 일고있는 변혁에 대해 상당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음을 암시
하는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일본정부는 북한이 중국및 루마니아와 함께 "사회주의의 마지막
보루"로 자처해온 점과 관련, 차우셰스쿠정권의 붕괴로 북한의 국제적
고립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일본외무성의 한 관리는 북한에 대해 "지도자의 위기감은 상당히 클
것이다.
당분간은 국민에 대한 정보의 차단, 교육강화등에 의해 자세가 더욱
경화되는게 아닌가 본다"고 말했으며 북한사정에 밝은 고마키/아시아
경제연구소)씨도 "북한은 당분간 이번사태의 영향을 저지하기위해 내부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불구, 북한은 22일 관영언론 매체들을 통해 다당제와 이념수정및 "부르주아
민주주의"를 비난하면서 회주의체제에 대한 대대적인 대내선전을 시작했다.
*** 신문/방송등 통해 "제국주의 도전" 비난 ***
공산권뉴스를 청취하는 일본의 라디오프레스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당기관지 로동신문은 이날 "활발하게 사회주의의 길로 전진하자"는 장문의
기사를 보도, "제국주의의 도전"을 비난했으며 평양라디오방송은 이같은
로동신문의 기사내용을 50분동안 보도했다.
또 북한 관영 중앙통신도 로동신문의 이기사 전문게재하면서 다른 관련
기사도 아울러 보도했다.
일본의 라디오프레스는 북한관영언론들의 이같은 보도는 북한이 최근
동구에서 일고있는 변혁에 대해 상당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음을 암시
하는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일본정부는 북한이 중국및 루마니아와 함께 "사회주의의 마지막
보루"로 자처해온 점과 관련, 차우셰스쿠정권의 붕괴로 북한의 국제적
고립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일본외무성의 한 관리는 북한에 대해 "지도자의 위기감은 상당히 클
것이다.
당분간은 국민에 대한 정보의 차단, 교육강화등에 의해 자세가 더욱
경화되는게 아닌가 본다"고 말했으며 북한사정에 밝은 고마키/아시아
경제연구소)씨도 "북한은 당분간 이번사태의 영향을 저지하기위해 내부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