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최근 중국의 경제특구 심수에 있는 화리전자에 미화 114만달러
를 투자, TV등 가전제품을 합작생산키로 했다고 24일 중국계 신문 문회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삼성그룹이 중국에 직접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화리전자
에 자본참여를 하는 것은 물론 설비와 기술도입, 신제품 개발과 기업관리
기술을 전수하는 한편 연간 10만대이상의 TV를 삼성해외판매망을 통해 수출
알선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