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증언전 노-전면담 재추진..청와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두환전대통령의 국회증언과 정호용의원의 퇴진문제등 5공청산문제가
마무리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와 백담사측은 전전대통령의
국회증언 날인 오는31일전에 노태우대통령과 전전대통령이 면담하는 문제를
다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 상경하는 29 - 30 일께 유력 ***
노대통령과 전전대통령의 면담이 구체적으로 추진될 경우 그 시기는
전전대통령이 국회 5공, 광주특위에서의 증언을 위해 상경하는 오는 29.30일
께가 될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여권의 한 소식통은 이날 "전전대통령의 국회증언이 확정되고
정의원의 퇴진의사 표명으로 5공청산의 연내종결문제는 이제 절차상의
문제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말하고 "이에따라 노대통령은 국회증언전에
전전대통령을 만나 청와대 영수회담의 합의와 여야의 국회증언요청에
응해준데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전직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노-전면담을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 전직예우/오해해소 위해 ***
이소식통은 "노대통령은 전전재통령이 전직 국가원수로서 1년여동안 사실상
유배생활을 하고있고 또 그사이 5공청산문제를 여야가 논의하는 과정에서
여권과 백담사측사이에 약간의 오해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이제 전전대통령이 국회증언에 나서는 만큼 두사람간에 격의없는
대화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면담시기와 관련, 전전대통령이 증언을 위해 상경하게
되는 오는 29.30일께가 될 것으로 보나 노대통령의 연말행사일정등을 감안
오는 27일이 될 가능성도 없지 않은 것으로 전망했다.
마무리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와 백담사측은 전전대통령의
국회증언 날인 오는31일전에 노태우대통령과 전전대통령이 면담하는 문제를
다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 상경하는 29 - 30 일께 유력 ***
노대통령과 전전대통령의 면담이 구체적으로 추진될 경우 그 시기는
전전대통령이 국회 5공, 광주특위에서의 증언을 위해 상경하는 오는 29.30일
께가 될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여권의 한 소식통은 이날 "전전대통령의 국회증언이 확정되고
정의원의 퇴진의사 표명으로 5공청산의 연내종결문제는 이제 절차상의
문제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말하고 "이에따라 노대통령은 국회증언전에
전전대통령을 만나 청와대 영수회담의 합의와 여야의 국회증언요청에
응해준데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전직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노-전면담을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 전직예우/오해해소 위해 ***
이소식통은 "노대통령은 전전재통령이 전직 국가원수로서 1년여동안 사실상
유배생활을 하고있고 또 그사이 5공청산문제를 여야가 논의하는 과정에서
여권과 백담사측사이에 약간의 오해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이제 전전대통령이 국회증언에 나서는 만큼 두사람간에 격의없는
대화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면담시기와 관련, 전전대통령이 증언을 위해 상경하게
되는 오는 29.30일께가 될 것으로 보나 노대통령의 연말행사일정등을 감안
오는 27일이 될 가능성도 없지 않은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