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최규하씨 체통 이미 땅속에 묻혀...공화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영삼민주당총재와 김종필공화당총재는 16일상오 전화통화를 갖고
전두환/최규하 전대통령의 국회증언과 관련, "국회의 위신과 예절을 지켜
조용한 가운데 증인이 직접 국민에게 얘기할수 있도록 분위기를 유도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조용식 공화당대변인이 전언.
두 김총재는 "이번 청문회가 역사적 본보기 증언이 될수 있도록 양당이
협력키로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는 것.
두 김총재는 또 25일날 예정됐다가 취소된 골프회동에 관해서도 얘기를
나눴는데 이번 회동을 주재할 차례였던 김종필총재는 골프장 휴장으로
취소된 사정을 얘기했으며 두 사람은 내년초 다시 만나 정국에 대해 의견을
교환키로 했다고.
한편 공화당의 조대변인은 이날 두 김총재의 전화통화 내용에 대해 "두
전직대통령의 증언과정에서 일어날수 있는 돌출사건등을 우려, 청와대 영수
회담 합의사항에 따라 증언이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게 하자는 의미가
아니겠는냐"고 부연 설명.
전두환/최규하 전대통령의 국회증언과 관련, "국회의 위신과 예절을 지켜
조용한 가운데 증인이 직접 국민에게 얘기할수 있도록 분위기를 유도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조용식 공화당대변인이 전언.
두 김총재는 "이번 청문회가 역사적 본보기 증언이 될수 있도록 양당이
협력키로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는 것.
두 김총재는 또 25일날 예정됐다가 취소된 골프회동에 관해서도 얘기를
나눴는데 이번 회동을 주재할 차례였던 김종필총재는 골프장 휴장으로
취소된 사정을 얘기했으며 두 사람은 내년초 다시 만나 정국에 대해 의견을
교환키로 했다고.
한편 공화당의 조대변인은 이날 두 김총재의 전화통화 내용에 대해 "두
전직대통령의 증언과정에서 일어날수 있는 돌출사건등을 우려, 청와대 영수
회담 합의사항에 따라 증언이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게 하자는 의미가
아니겠는냐"고 부연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