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집권 구국전선은 독재자 차우셰스쿠의 처형을 발표한지 하루만인
26일 전 공산당 중앙위 서기 이온 아리에스쿠(59)를 대통령으로 하는 새
정부를 구성, 발표했다.
이레에스쿠는 지난주말 차우셰스쿠 정권의 몰락이후 구국전선의 대변인을
맡았었다.
구국전선은 또 부통령에 두미트루 마질루 전 유엔특파원, 수상에 페트레
로만, 국방장관에 니콜라에 밀리타루 장군을 임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