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없이 장려상만 4명...2회 한국과학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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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국과학상은 대상수상자 없이 연구장려상 수상자 4명만이 선정
됐다.
과학기술처는 26일 상오 제2회 한국과학상 연구장려상 수상자로 수학분야
김종식교수(50/서울대),물리분야 조용민교수(45/서울대),화학분야 심상철교수
(52/과기원), 생명과학분야 이종왕교수(61/고려대)등 4명을 선정, 발표했다.
연구장려상 수상자의 연구업적은 김교수가 "격자준동형의 판별법",
조교수가 "2차원적 통일장이온 연구", "심교수가 "스틸벤계열 올레핀의
광화학반응에 관한 연구", 이교수가 "신증후출혈열 병원체의 발견과 예방
백신 개발"에 대한 것이다.
기초과학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업적을 낸 과학자에게 수여되는 한국과학
상은 지난 87년 1회에 이어 2년마다 수여되는데 이번 수상은 지난 4월 4개
분야에서 30여명의 학자를 추천받아 국내 120명의 전문가와 해외석학 30여
명이 6개월간 심사한뒤 이날 21명으로 구성된 종합심사위원회에서 비밀
투표로 최종 확정됐다.
이상희과기처장관은 이날 수상자를 발표하면서 "한국과학상 대상분야
수상자의 경우 지난 87년 1회때와는 우열을 가릴수없는 분야별 연구업적의
경합등으로 최종심사에서 대상자가 선정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연구장려상 수상자들은 부상으로 향후 3년간 매년 2,000만원씩의 연구
장려금을 지급받게 된다.
됐다.
과학기술처는 26일 상오 제2회 한국과학상 연구장려상 수상자로 수학분야
김종식교수(50/서울대),물리분야 조용민교수(45/서울대),화학분야 심상철교수
(52/과기원), 생명과학분야 이종왕교수(61/고려대)등 4명을 선정, 발표했다.
연구장려상 수상자의 연구업적은 김교수가 "격자준동형의 판별법",
조교수가 "2차원적 통일장이온 연구", "심교수가 "스틸벤계열 올레핀의
광화학반응에 관한 연구", 이교수가 "신증후출혈열 병원체의 발견과 예방
백신 개발"에 대한 것이다.
기초과학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업적을 낸 과학자에게 수여되는 한국과학
상은 지난 87년 1회에 이어 2년마다 수여되는데 이번 수상은 지난 4월 4개
분야에서 30여명의 학자를 추천받아 국내 120명의 전문가와 해외석학 30여
명이 6개월간 심사한뒤 이날 21명으로 구성된 종합심사위원회에서 비밀
투표로 최종 확정됐다.
이상희과기처장관은 이날 수상자를 발표하면서 "한국과학상 대상분야
수상자의 경우 지난 87년 1회때와는 우열을 가릴수없는 분야별 연구업적의
경합등으로 최종심사에서 대상자가 선정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연구장려상 수상자들은 부상으로 향후 3년간 매년 2,000만원씩의 연구
장려금을 지급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