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교사 해임처분 무효결정..소청심사위 "적법절차 안거쳤다" 입력1989.12.27 00:00 수정1989.12.27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울지검 형사3부 이기배검사는 27일 민주당 박재규 의원에게2억1,000만원의 뇌물을 준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국식물방제협회장이건령 피고인(43)에게 징역 3년6월을 구형했다. 이검사는 논고문에서 "수십억의 재산과 국회의원과 친분을 가질정도의 자본가인 피고인이 가난한 초선의원을 금전으로 매수하여부당한 입법을 통해 자본을 증식하려 한 행위는 엄벌에 처해마땅하다"고 밝혔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사설] 민노총, 회계공시 거부 추진…벌써 탄핵 전리품 챙기려 드나 민주노총이 노동조합 회계공시 제도 참여 거부에 나섰다. 이달 11일 열리는 정기 대의원대회에 거부 결의 안건을 올리기로 했다. 대통령 탄핵 정국을 틈타 노조 회계공시와 조합비 세액공제 혜택을 연계한 노조법&middo... 2 中 딥시크 덕에 뛴 네이버·카카오…잘 나가던 전력 인프라는 급락 중국 딥시크가 내놓은 ‘가성비 인공지능(AI)’이 국내 증시를 뒤흔들고 있다. 중국 AI산업이 커지면서 이득을 볼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 주가는 일제히 치솟은 반면 그간 상승세가 뚜렷하던 전력 인... 3 무역전쟁 앞두고 뛰는 금값 … "연내 3000달러 넘을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위협과 세계 경제 성장 둔화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자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금 가격이 트로이온스당 3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