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정당은 27일 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와 업종전환, 유도를
위해 신설된 "중소기업 구조조정 기금"에 대한 정부지원분 3,000억원의
사용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 1,990억원은 구조조정사업에, 나머지는 시설근대화등에 ***
이기금은 사용계획에 따르면 정부재정에서 지원되는 1단계 기금 3,000억
원중 1,990억원은 구조조정사업을 위해 <>기술개발비 720억원 (연리 6.5%)
<>정보화사업비 340억원 (연리 7.5%) <>사업전환 320억원 (연리 8%)
<>공정개선 450억원 (연리 9%) <>대기업사업이양비 160억원 (연리 9%)을
각각 지원키로 했다.
또 나머지 1,010억원은 <>시설근대화 263억원 <>창업조성지원 332억원
<>협동화 415억원등 진흥사업비로 씌여지며 이율은 모두 연리 9%이다.
이 기금의대출기간은 시설자금의 경우는 거치기간 3년을 포함해 8년
이내이며 운전자금은 거치기잔 1년을 포함 3년이내로 되어있다.
중소기업 구조조정 기금은 민정당이 발의해 지난 3월 통과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및 구조조정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설립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