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스틱조합(이사장 이웅)이 소련합작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프라스틱조합은 내년부터 국내원료공급사정이 다소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되자 PE및 PVC관등 플라스틱 가공제품을 소련업계와 공동생산키로
하고 내년 상반기중에 구체적인 문제를 소력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 내년상반기중 구체적문제 협의 ***
대소합작진출이 이뤄질 경우 국내업계는 기술지원과 원료공급을 맡고
소련측은 공장시설을 제공하는 방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이웅 이사장은 지난 6월 소련및 동구권방문시 소련관련
업계들과 이 문제를 협의 호의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히고 소련측은
우리가 원료를 제공할 경우 원유 석탄 목재등을 우리측에 주는 방안을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