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는 유리장섬유사업의 본격확대를 위해 미/일과 3국 합작회사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럭키는 미국 오웬스코닝사, 일본 아사히글라스사와
60대 30대 10의 비율로 합작회사를 설립, 700억원을 들여 내년에 광주
하남공단에 연산 2만톤규모의 유리장섬유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유리장섬유는 플라스틱및 강재 건축자재 자동차부품 전자부품등에 사용
된다.
럭키가 이 합작사업에 나서면 한국화이바 한리의 합작회사인 한국베트로
텍스와 3파전이 벌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