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진을 강변하고 있는 정씨의 사퇴성명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정씨는 분명 광주학살에 대해 책임져야할 범죄자 가운데 한사람으로서
지금이라도 회개하고 국민앞에 용서를 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성명은 또 "전두환씨의 임박한 국회증언은 형식적 수순 밟기로
끝날수 없다"며 "전씨는 분명하게 광주학살의 지휘계통, 발포책임자를
밝히고 엄청난 부정부패의 진상을 숨김없이 고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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