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바르샤바 / 코메콘도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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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총서기 강택민은 내년 상반기에 소련을 방문하러 했던 당초
계획을 유보한 반면 내년 봄 평양을 방문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북경
당국이 대소관계를 소홀히 하고 평양과의 관계를 밀착시키고 있음을 시사
하고 있다고 공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 국제사회 고립으로 관계 더욱 긴밀해져 ***
공동통신은 북경발 보도에서 동구권 소식통을 인용, 강택민의 북한 방문
계획은 동유럽의 극적인 민주화 변혁과 루마니아 독재정권의 몰락으로 평양
과 북경의 양정권이 사회주의 국가들로부터 고립됨에 따라 두 정권이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다.
강택민은 김일성과 동유럽에서 일고 있는 민주화 운동바람이 중국과 북한
에 미치지 않도록 방지하는 방안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계획을 유보한 반면 내년 봄 평양을 방문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북경
당국이 대소관계를 소홀히 하고 평양과의 관계를 밀착시키고 있음을 시사
하고 있다고 공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 국제사회 고립으로 관계 더욱 긴밀해져 ***
공동통신은 북경발 보도에서 동구권 소식통을 인용, 강택민의 북한 방문
계획은 동유럽의 극적인 민주화 변혁과 루마니아 독재정권의 몰락으로 평양
과 북경의 양정권이 사회주의 국가들로부터 고립됨에 따라 두 정권이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다.
강택민은 김일성과 동유럽에서 일고 있는 민주화 운동바람이 중국과 북한
에 미치지 않도록 방지하는 방안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