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콘 정상회담 새달 9일에 개최...동구개혁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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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경제상호원조회의(COMECON) 회원국의 정상회담이 오는 1월9일 소피아
에서 개최된다고 불가리아의 BTA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동구권의 정치적 격변으로 금년에 여러차례 연기된 이 회담은 루마니아의
유혈 혁명 이후 바르샤바조약 7개국의 정상들이 처음으로 회동한다는데 특별
한 의의가 있다.
COMECON은 소련을 비롯, 불가리아 헝가리 동독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루마
니아등 바르샤바 조약을 형성한 7개국과 몽고 쿠바 베트남등 모두 10개국으로
이루어진 공산권의 경제동맹체이다.
헝가리의 MTI통신은 이날 부다페스트에서 "동유럽의 혁명적 사태" 때문에
이번 소피아 정상회담에서는 COMECON 회원국간의 장차의 관계에 관한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루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MTI통신은 일부 회원국들이 쌍무관계의 새로운 기초와 결제방식의 현대화,
각기업간의 직접적이며 다국적적인 접촉제도등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서 개최된다고 불가리아의 BTA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동구권의 정치적 격변으로 금년에 여러차례 연기된 이 회담은 루마니아의
유혈 혁명 이후 바르샤바조약 7개국의 정상들이 처음으로 회동한다는데 특별
한 의의가 있다.
COMECON은 소련을 비롯, 불가리아 헝가리 동독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루마
니아등 바르샤바 조약을 형성한 7개국과 몽고 쿠바 베트남등 모두 10개국으로
이루어진 공산권의 경제동맹체이다.
헝가리의 MTI통신은 이날 부다페스트에서 "동유럽의 혁명적 사태" 때문에
이번 소피아 정상회담에서는 COMECON 회원국간의 장차의 관계에 관한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루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MTI통신은 일부 회원국들이 쌍무관계의 새로운 기초와 결제방식의 현대화,
각기업간의 직접적이며 다국적적인 접촉제도등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