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씨증언 요지...새세대육영회및 심장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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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는 광주사태의 배경에 대한 답변에서 "본인은 당시 정보책임자로서
계엄군의 강경진압과 시민의 과격시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아닌가 생각한다"
며 광주사태의 책임이 군과 시민 양쪽에 있다는 "양비론"을 전개.
전씨는 이어 광주사태와 관련한 군대파견과 작전지휘문제에 대해서도 5공
비리사안에 대한 답변때와는 달리 일사천리식의 빠른 속도로 답변서를 읽어
나갔는데 "당시 지휘체제가 이원화되지 않았나 하는 의문은 일반적 군의
상식으로는 있을 수 없다", "자위권 행사문제는 불가피한 상황에서 행사됐다"
는등 당시 군과 자신의 입장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일관하자 평민당 의원석을
중심으로 고함소리가 터져 나오면서 청문회장은 다시 소란.
문위원장은 이어 "청문회는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라면서
"질의 순서대로 번호를 대가면서 대답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강조했고 이에
평민당의 신기하의원은 "신문사항별로 모든 국민이 알아볼 수 있도록 하라"
며 가세.
야당의원들이 야유가 더욱 거세지면서 회의진행이 사실상 어렵게 되자
문위원장은 하오4시50분 5번째로 정회를 선포.
계엄군의 강경진압과 시민의 과격시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아닌가 생각한다"
며 광주사태의 책임이 군과 시민 양쪽에 있다는 "양비론"을 전개.
전씨는 이어 광주사태와 관련한 군대파견과 작전지휘문제에 대해서도 5공
비리사안에 대한 답변때와는 달리 일사천리식의 빠른 속도로 답변서를 읽어
나갔는데 "당시 지휘체제가 이원화되지 않았나 하는 의문은 일반적 군의
상식으로는 있을 수 없다", "자위권 행사문제는 불가피한 상황에서 행사됐다"
는등 당시 군과 자신의 입장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일관하자 평민당 의원석을
중심으로 고함소리가 터져 나오면서 청문회장은 다시 소란.
문위원장은 이어 "청문회는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라면서
"질의 순서대로 번호를 대가면서 대답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강조했고 이에
평민당의 신기하의원은 "신문사항별로 모든 국민이 알아볼 수 있도록 하라"
며 가세.
야당의원들이 야유가 더욱 거세지면서 회의진행이 사실상 어렵게 되자
문위원장은 하오4시50분 5번째로 정회를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