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은행 작년보다 4,200억 증액 ***
국민은행은 올해 가계와 기업자금 등 각종 자금 공급규모를 지난해보다
4,200억원(11.7%) 증액한 총 4조원으로 확정했다.
4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가계자금을 작년보다 1,500억원 늘린 1조6,500억원,
기업자금을 2,700억원 증액한 2조3,500억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부문멸로 보면 가계부문에서 <>도시서민에 대한 생활안전자금을 지난해보다
500억원 증가한 8,500억원으로 확대, 무주택서민을 위한 주택구입/신축 및
전체자금으로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일반가계자금을 1,000억원
늘린 8,000억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기업부문에서는 종업원 20인이하의 소규모기업에 대한 대출을 지난해의
8,300억원보다 1,700억원이 증가한 1조원으로 늘려 공급하는 한편 중소제조
업체에 대한 구조조정자금 1,500억원과 중소기업창업지원자금 500억원등
모두 1조3,500억원의 일반기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또 지방입주업체및 지방중소기업의 시설확장을 위한 금융지원
도 강화할 방침이다. (별표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