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정청 산하 기관인 홍콩무역발전국이 서울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
사무소를 개설, 우리나라에 진출했다.
홍콩무역발전국의 우리나라 진출은 양측간 교역규모는 매년 약 51억
달러에 이르고 있으나 홍콩이 만성적인 적자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우리나라 시장확대에 적극 나서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홍콩제품의
한국시장 진출이 주목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홍콩에 인조섬유, VTR, 냉난방 설비, 종이등을 주로 수출
하고 홍콩으로부터 전자부품, 시계, 사무기기부품, 실크제품들을 주로
수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