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완구업계는 수도권내 무등록공장을 양성화해줄 것을 촉구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봉제완구가 무공해 도시형업종이고 인력수급불균형
으로 생산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 도시지역내에 산재해 있는 봉제
완구 무등록공장에 대해 등록을 허가해 주도록 요구했다.
업계는 또 도시지역의 풍부한 유휴노동력 활용을 촉진하는 한편 신규미싱사
등 기능인력양성을 이해서도 무등록 공장양성화가 바람직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들 업계는 업체의 80%이상이 소규모 하청공장을 형성하고 있는데다 특별
한 기술및 시설이 필요치 않아 인구밀집지역의 공장설립허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