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종합금융 노조 농성 강제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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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종합금융노조(위원장. 권유영)노조원 10여명과 가족등 36명은
4일 하오 12시20분께 서울 중구 서소문동 58의7 동아빌딩 10층 대한
방직회장실 앞에서 회사측 구사대 50여명과 몸싸움을 벌이는등 4시간여
동안 대지/농성을 벌이다 하오5시께 전원 서울남대문경찰서에 연행됐다.
노조원등은 이날 회장실앞에서 설원식 회장(68)과의 면담을 요청하면서
연좌농성을 벌이다 하오 12시40분께 구사대들에 의해 복도로 끌려나왔는데
몸싸움도중 노조원 김미현씨(23.여)의 어머니 김경자씨(48)가 복도 바닥에
넘어지는 바람에 머리를 다쳐 적십자병원에서 뇌촬영을 하는등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회사측의 요청에 따라 전경 1개중대를 투입, 이들을 강제연행
했다.
아세아종합금융노조원 60여명은 지난해 9월19일부터 퇴직금누진제실시,
무노동 무임금철회등을 요구하며 서울중구을지로 한양투자금융빌딩15층
노조사무실에서 철야농성을 벌여왔다.
4일 하오 12시20분께 서울 중구 서소문동 58의7 동아빌딩 10층 대한
방직회장실 앞에서 회사측 구사대 50여명과 몸싸움을 벌이는등 4시간여
동안 대지/농성을 벌이다 하오5시께 전원 서울남대문경찰서에 연행됐다.
노조원등은 이날 회장실앞에서 설원식 회장(68)과의 면담을 요청하면서
연좌농성을 벌이다 하오 12시40분께 구사대들에 의해 복도로 끌려나왔는데
몸싸움도중 노조원 김미현씨(23.여)의 어머니 김경자씨(48)가 복도 바닥에
넘어지는 바람에 머리를 다쳐 적십자병원에서 뇌촬영을 하는등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회사측의 요청에 따라 전경 1개중대를 투입, 이들을 강제연행
했다.
아세아종합금융노조원 60여명은 지난해 9월19일부터 퇴직금누진제실시,
무노동 무임금철회등을 요구하며 서울중구을지로 한양투자금융빌딩15층
노조사무실에서 철야농성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