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북부지청 강대석검사는 6일 음주운전으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정재복씨(63. 회사원/서울 강동구 성내동 256)에 대해 정씨가 초범이고
고령인데다 주거가 일정하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정씨는 지난 4일밤 11시30분께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431 앞길에서 술을
마신채 자신의 쏘나타 승용차를 몰고가다 단속경관에게 적발돼 혈중알콜농도
0.39%로 구속영장이 신청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