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간 쇠고기협상이 오는 11,12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다.
정부는 이번 협상에서 국내 농업구조의 취약성을 들어 전면적인 수입
개방은 불가능하며 현행대로 쿼터제를 고수하되 쿼터량을 점진적으로
늘리는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 GATT(관세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BOP(국제수지) 위원회가 한국에
대해 향후 8년간 수입개방 유예기간을 결정한 점을 감안, 미국도 다자간협상
결과에 따를 것을 주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