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는 지난 12월말 이후 일시 가동중지에 들어갔던 창원 2공장내 컬러
브라운관 생산라인을 8일부터 재가동시켰다.
창원2공장 생산라인은 주요 수출선인 중국이 지난 6월 천안문사태로 금수
조치를 취하는등 수출여건이 악화되면서 재고물량이 늘어나자 경영합리화
차원에서 지난해말부터 20일간 휴무에 들어갔었다.
*** 재고 쌓여 작년말부터 20일간 휴무 ***
금성사는 휴무기간동안 재고물량이 어느정도 해소된데다 동구권으로의 수출
가능성 호전과 이집트 등지로의 수출계약체결등으로 컬러 브라운관수요가
앞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정상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