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9일 전국민이 현경제난국을 이해하고 정부의 난국극복 노력에
동참토록 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약 1개월동안 서울을 제외한 전국11개
지역에서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특별보고회를 열기로 했다.
*** 16일부터 1개월간 전국 11개시에서 ***
정부는 이에따라 오는 16일 전주에서 강영훈 국무총리 주재로 전북출신
여야국회의원, 학계/언론계/종교계/산업계인사, 근로자, 농민등의 대표와
재야인사를 참석시킨 가운데 우리 경제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설명에 이어
경제난국 극복방안에 관한 토론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특별보고회는 전주,광주, 춘천에서는 강총리가 주재하고 나머지
지역에서는 조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과 주요 경제장관이 각각
주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