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동독공산간부중 30명에 대한 첫 기소가 오는 2월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관영 ADN통신이 8일 보도했다.
ADN통신은 또 실각한 공산당서기장 에리히 호네커가 "정상진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는데 이 말은 입원했음을 시사하는데 쓰이는 용어이다.
*** 네커는 입원치료중 ***
그러나 이 통신은 호네커가 치료를 받고 있는 곳은 밝히지 않았다.
이같은 보도는 8일밤 수만명의 라이프치히 시민이 민주화 요구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전해졌는데 새해에 들어와서 동독에서 그같은 시위가
있기는 이것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