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MD램 감산돌입...반도체사들 이달부터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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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반도체메이커들이 1월부터 일제히 1MD램의 감산에 들어갔다.
감산폭은 작년후반에 비해 10-15% 정도, 반도체의 주력 상품인 1MD램은
양산체제가 정비되어 공급량이 증가한 반면 최대시장인 미국에서 퍼스널
컴퓨터용 수요가 감소되는등 수급이 대폭 완화,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작년 가을께부터 증산계획을 중지하는등 각사 모두 생산을 조정해 왔으나
시황회복기미가 보이자 않아 연초부터 감산강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1MD램의 최대메이커인 도시바는 월산 900만개를 유지할 방침이었는데
이달부터 700-800만개까지 생산량을 줄이기로 했다.
일본전기도 이미 600만개를 17% 감축한 500만개를 생산키로 결정했다.
히다치 제작소도 400만개의 생산계획을 89년 10-12월에 약 5% 삭감했는데
금년 1월부터는 다시 공급량을 줄일 방침이며 10% 정도까지 감산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위3사이외에도 미쓰비시전기는 작년말까지 월간 500만개를 450만개로
줄였으며 다시 이달부터 300만개대까지 공급량을 축소키로 했다.
월간 400만개를 생산하고 있는 후지쯔도 10% 정도의 감산에 나설 계획
이며 전기공업도 작년가을의 월간 350만개를 피크로 300만개를 밑도는
수준으로 까지 축소되고 있다.
이밖에도 도시바는 월간 1,000개의 생산목표를 900만개로 중단했고
일전도 800만개의 당초계획을 600만개로 중지하는등 생산조정을 해왔다.
그러나 OA기기메이커등 주요 수요가들이 가일층의 가격인하를 기대,
매입을 계속 보류해온 실정이다.
감산폭은 작년후반에 비해 10-15% 정도, 반도체의 주력 상품인 1MD램은
양산체제가 정비되어 공급량이 증가한 반면 최대시장인 미국에서 퍼스널
컴퓨터용 수요가 감소되는등 수급이 대폭 완화,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작년 가을께부터 증산계획을 중지하는등 각사 모두 생산을 조정해 왔으나
시황회복기미가 보이자 않아 연초부터 감산강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1MD램의 최대메이커인 도시바는 월산 900만개를 유지할 방침이었는데
이달부터 700-800만개까지 생산량을 줄이기로 했다.
일본전기도 이미 600만개를 17% 감축한 500만개를 생산키로 결정했다.
히다치 제작소도 400만개의 생산계획을 89년 10-12월에 약 5% 삭감했는데
금년 1월부터는 다시 공급량을 줄일 방침이며 10% 정도까지 감산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위3사이외에도 미쓰비시전기는 작년말까지 월간 500만개를 450만개로
줄였으며 다시 이달부터 300만개대까지 공급량을 축소키로 했다.
월간 400만개를 생산하고 있는 후지쯔도 10% 정도의 감산에 나설 계획
이며 전기공업도 작년가을의 월간 350만개를 피크로 300만개를 밑도는
수준으로 까지 축소되고 있다.
이밖에도 도시바는 월간 1,000개의 생산목표를 900만개로 중단했고
일전도 800만개의 당초계획을 600만개로 중지하는등 생산조정을 해왔다.
그러나 OA기기메이커등 주요 수요가들이 가일층의 가격인하를 기대,
매입을 계속 보류해온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