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요상업은행들은 경기후퇴를 막기위해 중앙은행인 FRB(연준리)가
지난해 가을부터 금융긴축을 완화함에 따라 8일 일제히 프라임레이트
(기업우대금리)를 10.5%에서 10%로 0.5%포인트씩 인하했다.
*** 주요상업은행들 경기후퇴 막기위해 ***
프라임레이트는 미국의 상업은행들이 주택대출을 포함, 우량고객에게
적용하는 대출이자율로 다른 대출금리의 결정에도 큰영향을 미쳐왔다.
이번의 프라임레이트인하는 작년 7월 11%에서, 10.5%로 0.5%포인트가
낮아진후 약 6개월만에 단행된 것이다.
지난해 11월 8일 프라임레이트를 독자적으로 0.5%포인트 인하했던
사우스웨스트뱅크는 주요대형은행들의 호응이 뒤따르지 않자
불과 21일만에 다시 11%로 인상, 환원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