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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신문 사설...단숨에 몇백%씩 세금올리는 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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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업계에 임차출점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최근들어 백화점을 비롯한 각 유통업체들의 다점포화 움직임을 날로 열기를
    더해가는 한편 출점전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가 또한 상승일로를
    치닫고 있는 유통환경때문에 점포를 빌려쓰는 임차출점방식이 유통가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임차출점방식은 건물주나 지주의 입장에서는 경영능력과 개발비용이
    없어 엄두를 못내는 상권형성작업을 임차출점업체를 통해 실현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 다점포망 구축에 효과 ***
    또 임차출점을 꾀하는 유통업체로서는 자가매입출점방식보다 비교적
    수월하게 다점포망을 구축, 상세확대가 가능한 점등 일거양득의 효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오는 4월 착공에 들어가는 반포서울종합터미널은 임차출점방식의 대표적인
    예가 되고 있다.
    율산이 "땅"을 제공하고 삼성그룹이 개발하게 되는 서울종합터미널엔
    10층짜리 백화점(1만7,000평 규모)을 비롯 호텔(25층) 터미널(5층)등이
    들어서게 되며 여기에 신세계백화점이 임차출점하는데 신세계측은 이
    터미널점을 임대료 200억원에 40년간 임차운영하게 된다.
    *** 신세계등 점포빌어 운영...상세확장 기대 ***
    신세계의 이번 터미널점출점은 2번째 임차출점으로 지난88년 파레스
    백화점을 76억원에 20년간 임차, 신세계 미아점으로 출점시켰었다.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임차출점바람을 타고 작년 10월엔 한양유통이
    천안종합버스터미널에다 50억원에 20년간 임차운영하는 조건으로 천안
    한양백화점을 마련했다.
    또 외식체인 "코코스"의 점포망확대를 꾀하고 있는 미도파의 경우
    코코스1호점인 신사점을 연간임대료 1,200만원에 6년간 임차운영을
    시작한데 이어 지난 연말엔 2호점인 대치점도 임차출점방식(계약기간
    10년 임대보증금 4억5,000만원 연간임대료 500만원)을 통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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