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도시 아파트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대형건설업체들이 배관재를 동관
대신 PVC관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한국부인회가 시정을 요구하고 있다.
10일 한국부인회에 따르면 분당 시범주택단지를 건설하도록 선정된 5개
업체에서 정부가 요구한 동관대신 "경제적"이란 이유를 내세워 열효율이 낮은
PVC계열인 X-L관을 사용토록 합의, 모델하우스를 건설했다는 것이다.